☔- 가을의 눈물비 -☔
가을의 물진가슴
참았던 눈물비 쏟는다
참아야
했기에 응어리되
군상들 티격되는
우주의 작은별 여정
깨지고 날리고
구르고 뭉그러져
초로한
빈객되어
떠나가려니
통한의 아픔되어
그 물진 응어리
별의 피막 뚫고 솟아
마지막 붉은 불덩이
만산홍엽 피워내고
짧은 소멸의식
우주의 신에게 바친다
하여
오늘 절기 교차하는
이시간 이별의 눈물비 쏟는다
심연속
담았던 눈물비 쏟으니
퇴색되고 쭈꾸렁되어
끝물 끝자락
놓고서 들어간다
털털털 ~ 겨울속으로 ~
시/승목 이정록
2015.11.06
- 승목 어록 76 -
우주의 순환은
인간들에게 끝없는
신호를 보낸다
그신호는
인간들의 생명의
보호막이니
결코
걷어내거나
훼손 해서는
안될것이며
그섭리의
순응해야
유리한 특성을
가진 개채로서
적자생존하여
인종이
이우주에서
오래 살아남아
종을 보존할것이다
- 승목 어록 77 -
인간은 지구의
선순환 구조의
역사를 써나가야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지구라는 별을
이우주를 잠시
차입하여 이용하는
우리 인간들의
사명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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