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별빛을 눈에 담으니
그리움이 되고
달빛을 가슴에 담으니
외로움이 됩니다.
당신을 마음에 담는데
웬 눈물만 그렇게
쏟아지는지..
밝은웃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달콤하고
포근한 밤두고갑니다..
시/ 김 주리아
???????????
- 댓시 -
? ~ 달빛을 길어올리다..
모처럼
비가그쳤습니다..
마음의
눅눅함을
고독을 덜어내기 위해..
싱그런
산들바람에 날리고..
숲속 초목들의
정기 향기를 마시기위해..
억눌린 숨을쉬기 위해
모처럼 사색의 숲을 향했습니다..
오솔길을
걷고 또걷습니다..
중턱에 오르니
땅거미가 밀려옵니다..
달이뜨고
별이 뜸니다..
바람, 구름,
별, 달, 숲을
동시에 보는건
참 아름다운것이지요..
별을 헤이다
달과같이 오솔길을 오르니..
문뜩 그대의
상념에 젖습니다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내 상념에 중심에
그대가 있음이지요..
우리들의
내일을 알수없는
불확실성도 밀려옵니다..
그러다 문뜩
사색의 숲속 깊숙히
숨겨둔 샘물을 찿습니다..
답답해지고
갈증이나는것이지요..
숨겨놓은 샘물찿아
송송송 솟아오르는
샘물속을 보니 달빛이 가득입니다..
보고있으니
마음이 담담하고
조용하고 한가로워집니다..
그리움과
외로움이 밀려옵니다..
샘물속의 달빛이
당신의 모습으로
그립고 애절하게 다가옵니다..
난 언능
달빛을 길어올립니다..
그럼 당신을
만날수 있을까해서요..
그런데 달빛이
길어올려지지가 않습니다..
그래 혼을 다해
마음으로 보둠고
샘물의 담긴 달빛을 길어올리니
비로소 한가득 길어올려집니다..
하여 그리운 당신을 포옹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운 내사랑 그리운그대..♡♡♡
댓시/ 승목 이정록
2015.07.26
Photo by Arte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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