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없는 꽃 -
가냘픈 진통끝
꽃망울!
세상을 향한
향긋한 날개짓!
그꽃의
화사한 몸짓과
농염한 향취
미소향 흘리는
이름없는 꽃!
겨울 뒤편 !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그대 뜰에서
난 벌써
예쁜꽃으로 피어
났습니다!
이름없는
꽃이라도 좋으니
그대 뜰에서
피어나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대뜰은 이미
사랑이 피어난
봄날입니다!
시/승목 이정록
2015.09.19
- 승목 어록 81 -
아름다운 꽃은
가시가
돋쳐있다
그꽃을
보호함일것이다
그꽃을
꺽지않고
사랑으로
바라보라는
지혜를
자연의 이치는
인간에게
신호를 준다
인간은
꽃을빌어
자연의
이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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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rte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