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매화 ?
홍매화빛 ~
석양노을 타오르고
나그네 님그리워하는 가슴
끝없이 끓어 오르는구나 ~
강바람 스산한데
끓어오르는가슴달래려
일엽편주 띄워놓고 ~
불어오는 강바람에
혹여 님에체취 실려오나 ~
물결치는데로
바람부는데로
일엽편주 사르르르 ~~~
강물을 가르누나~
승목/이정록
- 댓시 -
밉다 밉다
수십번 돌아서고~
잊자 잊자
수백번 멀어져도~
자석앞에 바늘처럼
당신앞에 서있는 나~
속일수도
감출수도 없는
정직한 사랑입니다~
특별한 의미로
오신 내님아 ~
목숨조차
아깝지 않을 사랑아~
모를일입니다
모르겠습니다 ~~~
시인/여울목
- 댓시 -
왜 밉다
하십니까~
왜 잊자
하십니까~
님에
향기에 취해
님에
사랑에 취해~
목숨조차
아깝지 않을
님이 십니다~
사랑 이십니다~
승목/이정록
Photo by Arte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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