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편지 ~?
[ 벗을 그리워 하며 중]
잠들지
못하는 밤
바람도 깨어 있고.
억새는
잠결에도
갈바람 자장가
그리워 지네.
사랑의
그리운 시향
시인은 달무리
여백의 편지를
씁니다.
시/ 붓샘 정유광
♧~ 하 좋아요 정시인님^^ ~♤
- 답시 -
갈바람 타고
흐르는 억새밭
달물에 젖었네.
갈때밭 풀벌래
사랑찿아 애타노니.
시인의 그리운님
잠결앤들 두둥실
오실까.
감사합니다^♡^
답시/ 승목 이정록
- 승목 어록 26 -
이성간 사랑이
아닌 순수한 벗으로
시향을 통해 벗을
그리워함은 존경과
아름다운 우정의
표출이다
하여 그 우정은
순수 예술이다.
시.어록/ 승목 이정록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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