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정록 교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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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을은 자유다

시인 이정록 교수 2015. 10. 6. 21:56

 

?~ 가을은 자유다 ~?

 

가을이 익어간다

 

낙엽이 우수수 쌓이는길

외로워 난 이길을 걸으며

그이에게 문자를 날린다.

 

자기야 ~ 좀 와줬으면 해

나 그때 거기와 그길을 걷고 있어

당신 보고싶어 미치겠어~

나 ~  외롭단 말야 ~

 

잠시후

그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야 알았어

지금 당장 달려갈께 ~

 

난 기뻐서

눈물 콧물이 났다

소리를 질렀다.

 

가을은 자유다 ~~~

 

 

- 승목 어록 39 -

 

가을은

사랑의 계절이다

사랑이 무르익어

결실을 맺는 계절이며

본성을 회복하고 자연의

순응하는 결실의 계절이다.

 

 

- 승목 어록 48 -

 

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고독과 외로움으로 부터

비로소 자유를 찿는것이다.

 

 

 

   시.어록/승목 이정록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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