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정록 교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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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지난 계절의 추억

시인 이정록 교수 2015. 10. 6. 22:11

 

?~ 지난 계절의 추억 ~?

 

꽃비가 내린다.

 

너와 내가 걷는길

꽃비가 내린다.

 

꽃향 향끗하니

우리 사랑 상향된다.

 

꽃비 밟고 걸으며

행복해 우린 포옹하고

속삭이니 ~

 

꽃비 우릴 축복한다.

 

우린 그길을

행복이 충만하여

걷고 또걸었었다.

 

사색하며 걸었고

사랑을 속삭였고

열정을 나눴다.

 

그리고 그꽃길

우리 사랑의

미래를 걸었다.

 

우리가 걷고 걸었던

그 길은 그대로 인데.

 

우리 사랑을 츅복하던

꽃향 꽃비가 허허로이

 사라졌다.

 

난 그꽃길을 추억한다.

 

지난  계절의 사랑과

열정을 그리고 우리가

꿈꿨던  꿈과 희망을

추억한다.

 

 

 

 

 

- 승목 어록 40 -

 

사랑은

고정된것이 아니다

계절처럼 변화하는

신기루 같은것이다.

 

 

           시.어록/ 승목 이정록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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