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문학 오프라인 특강 및 시낭송 콘서트■
◇일시 : 2018년 9월 14일(금)/오후3시~6시
◇장소 : 샘문학 강의실(중랑구 면목동 소재)
◇주최 : 샘문대학
◇주관 : 샘문학
◇후원 : 샘문인협회
◇참석자:(존칭생략)
이정록 회장, 이사장
심종숙 교수
김금자 부회장
박길동 자문위원
오연복 자문위원
오부원 자문위원
이의영 자문위원
허기원 이사
송영기 이사
이익준 이사
송청락 이사
박금숙 국장
김경랑 국장
박서영 국장
유영찬 선생님
홍선종 선생님
◇축사: 이정록 회장/원장(샘문학/샘문예대학)
--- 축사, 상견례, 문예대 제 3기 지도방향, 오프라인
특강 활성화, 문예대 동문회 발족 등
◇주제 : 시 쓰기와 시인이 된다는 것
--- 발표자(심종숙교수)
--- 발표자 약력: 외국어대학교 교수
샘문대학 지도교수
문학박사 등 다수
(키워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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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transformation, (탈바꿈. 변신, 변화, 전환)
②.reflection,(반사, 반성, 내성 .)
③rumination, (반추 숙고.회고 회상. 반성)
④.self-sacrifice, (자기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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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존재철학이다. - 시인은 혁명을 추구하는 자이며, 꿈꾸는 자이며 소통하는 창조하는 자이다.
변화를 추구하고 나를,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 시대의 징표를 읽어내고 세계 속의 여러 가지 현상들에 예리한 촉수를 세우고 늘 안테나를 가동하는 사람이다.
소통과 공감의 도구로 말, 글, 신체, 매스미디어, 스마트폰 등이 있다.
▶ 시는 껍질을 벗는 일이다 –현세의 우상과 내 안의 우상들을 부수어라.
기를 꿈꾸는 시인은 행복하고 기쁘며,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되새김하며 성찰하라.
▶ 시를 쓰는 주체는 나(개인)이 당신(당신들)에게 쓰는 행위이다.
말을 통해서 소통하고 수행하며 득도하고 예언하는 것이다.
[중략]
▶ 시는 자유이며 진리이다 –시인은 자유인이며 진리를 추구하는 자이다.
시인은 언어의 창조자이며 그 속에 존재하는 수도자이다.
시인은 언어예술을 창조함으로써 진리를 실천해나가는 직분을 가진 자이다. 모든 존재에 대해 평등심을 가져야 함.
한 편의 시는 생명의 샘물이 되어야 한다. 영성적 철학적 내공을 쌓아야 시의 깊이를 다한다. 고정관념, 아집, 자기 우상화로부터 탈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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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콘서트
오부원 시인의 기타 연주로
김금자 시인과 박길동 시인의 시 낭송이 이어졌고, 오부원 자문위원의 기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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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
친목을 겸한 회식자리로 생고기 식당으로 이동 후 생고기 삽결살 소금구이와 약주와 식사를 곁들이며 해학적인 화기애애한 시담과 정담을 나누었고 2차로 생맥주집으로 이동하여 끝없는
시향 속으로~~~^♡^
◇첨부 :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