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들의 노래 -
승목 이정록
이꽃 저꽃
봄의 모든 꽃들이
앞 다퉈
자태를 들어내고
봄의 향기로운
향연을 펼칠 즈음
꽃을 노래하고
인생을 노래하는
시인들의
회합의 자리가 있었지
마포 갈비향이
코를 즐겁게 하고
지글 지글 익어가는 소리
장단에
시인들은 인생을 노래하고
맛있게 먹었던거지
인생을 담아낸 술한잔의
시름을 덜고 고뇌의 찬
사랑의 언어로 미래를
고민하고,
2차 노래방,
단합주와 인생의 찬미를,
시심을 노래 했었지
무르익은 단합의 길
못네 아쉬워
늦은줄 모르고
서녃 밤하늘 별을 헤이며
안녕을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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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포 원조 갈비집에서
시인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안택상 시인님이
회사적으로 큰상을
받으신 자리라
더욱 더 뜻 깊었고
회장님 이신,
신재현 시인님을 비롯한
안택상 시인님, 정현우시인님,
박주하 시인님, 고성현 시인님,
정현숙 시인님, 이무영권 시인님
안택상 시인님 사모님,
그리고 저 이정록 이렇게
정기 회합이 있었고
많은 시인님들과 페친님들께서
참석은 못 하셨지만 축하와
성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자리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동인지, 합동 시집 등 여려
현안들이 토의가 있었으며
잠정적으로 동인지와
합동시집을 발행 하는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진행 상황은 추후 공지 하기로
하셨구요,
또 안택상 시인님의
제 6집 시집을 내신다
하시니 기대 됩니다.
그런 고운 자리의
함께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수고하신 신재현 회장님
그리고 안택상 시인님을
비롯한 많은 시인님들께
수고 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성원해주신 시인님들과
페친 여려분들에게도
거듭 감사에 말씀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승목 이정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