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의미와 말의 함수관계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아보는
사색의 여행을 떠나면서
이정록
귀한 인연으로 함께 해주신 문우님
독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스치는 인연이 아닌
의미있는 인연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연은 옷깃만 스치는 인연도 있고
부모의 인연, 형제의 인연, 친구, 동료 등
무수한 인연들이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지만
과연 그 인연은 어떤 의미들이 주어질까요?
수많은 종류의 인연이 있다지만 다 같은
인연이라면 우린 굳이 인연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을까?
결코 다 같은 인연은 아닌가 보다 라는 생각이
벌떡 일어섭니다
특히 Sns를 통해서 맺은 인연일 경우에
우리는 또 어떤 인연이며
어찌하기에 한 번도 일면식이 없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을까?
어떤 원인이 있었기에 그럴 수 있을까?
훗날 알 수 있는 날이 찾아 올까요?
----인연에 대한 좋은 말씀들을 모셔봤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피천득>
有緣天里來相會, 유연천리래상회
인연이 있으면 천리가 떨어져 있어도 언젠간 만난다
无緣對面不相逢, 무연대면불상봉
인연이 아니면 바로 앞에 마주하고도 만나지 못한다
<중국사자성어>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몇가지 부탁과 아울러
양해의 말씀 구하며 떠나볼까 합니다
앞으로 사색하는 여행을 함에 있어
기존의 사회적, 종교적 등 어떤 내용이든지
예로 들 수도 있고 비유되거나 재해석 되는 등
기존에 알고 계시는 관념과 개념과
여려 틀에 부딪칠 수도
약간은 거부감이 발생할지도 모를 일이기에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
중요한 건 대상을 부정하거나 폄하, 비방 등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며
단지 사유하고자 하는 핵심만을 봐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다음은 함께 여행을 함에 있어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종교에 귀의 하고 계실줄로 압니다만,
기왕 함께 하실거라면
잠시 내려놓으시고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성찰할 기회라 자각할 기회라
생각해 주신다면, 또 밑져봐야 본전이다, 라는
편한 마음으로 사유해 주시면 좋겠고
기존에 잔뜩 지고, 이고 계신 여려 관념 등도
내려 놓으십시오
혹여 내려 놓는다는 것이 잘 안된다 하시면
상념이 이제 막 태어나서
백지 선상에서 걸음마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이나마 편한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은 이미 앞 글에서 화두로 밝혀진 내용들을
증명해 가는 방법과 그렇게 하려면
기존의 묵은 잔재들을 깨거나 쓸어내면서 가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우, 지극히 상식적이고 보편적일 것이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 되리라 봅니다
이미 세상에는 다 밝혀져 있고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앞으로는 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다만, 인연 따라 좀 더 빨리 또는 늦게
자신에게 다가 올 뿐이거나,
왔는데도 본인들이 못 알아 채거나 막거나
거부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성인들의 말씀을 모셔봤습니다
성인들은 각기 수많은 말씀들을 하시고
오늘날 경전으로도 함께 하고 있으나 결론은
모두 비슷하니 말씀을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한자리를 보고
한자리를 이야기 하고 있기에
모두 같은 의미이고 같은 말씀이시나
서로 살았던 시기, 지역, 글, 문화 등이 달랐기에
표현 방식이 다를뿐이며
사람들이 똑같은 말을 왜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 들이는가 하는 것은
다 각기 자기 주관적, 자기 관점,
자기 틀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기 때문에
서로 다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무릉도원을 실제로 다녀온 사람은
도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지만
두 사람이 다녀왔다면 두 사람이 표현하는
방법이나 말투가 다를뿐입니다
직접 가보지 않고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 자기 생각대로 받아 들이거나
자기 주관대로 상상을 하는 원리와 같지 않겠습니까?
성경 말씀에 보면
"항상 깨어 있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무슨 의미 인가요?
성경을 공부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말씀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또한 깨어 있으라, 기도 하라,가
똑 같은 의미임도 알고 계시겠지요?
아빠, 아버지, 부친, 파덜, 파파 등등
다 똑 같은 말이고 같은 의미 아닙니까?
밥 챙겨 먹어라,
밥 굶지 마라,는 매 한가지 말이지죠?
깨어 있으라, 기도하라, 가
(기독교나 불교의 기도 또는 불공 드리는 것)
왜 동일한 뜻인지?
"항상 깨어 있으라" 이십사 시간 깨어 있으라,
잠자지 말고 항상 깨어있으라란, 의미 인가요?
사람은 잠을 못자면 죽습니다
그게 하늘의 섭리고 자연의 섭리 아닙니까?
그렇다면 육신이 잠을 자지 말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몸이 아니라면 마음인데,
그렇다면 마음이 항상 깨어 있어라,로
풀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항상 깨어 있을라, 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한글, 우리말에 대하여 알아보지요
우리 한글, 우리 말을 통해 뜻을 풀어 가는데 있어서
우리 한글의 위대성에 대해서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글은 지구상 언어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과학적이고 완벽하며
하늘 글자, 하늘 말, 소리 글자로 밝혀져 있고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한글을 영어로 번역, 해석하는데
표현의 한계로 감성, 서정, 심상법, 은유, 비유법, 어조,
운율 등이 번역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한 번 쯤은
아마도 들어보셨거나 생각해 보셨을 것입이다
우리 말과 우리 글 속에는
어떤 의미들이 있으며 말과 글들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요?
[ 사색과 여행, 다음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