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를 보내며 -?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
하루는 스물네시간,
한달은 삼십일,
일년은 열두달..
정리 상자처럼
나누어져 있는 "삶"의 틀에
마지막 칸에 들어섰습니다!
처음 계획하고
"희망" 하며 시작한..
첫 번째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칸마다
"사랑"을 채웠을 테고
어떤 이는 칸마다
"욕심"을 채웠을 테고
어떤 이는
아무것도 채우지 못하고
빈칸인 채로
흘려보내기도 했을겁니다!
이제 되돌아가..
아쉬움을 담을 수는 없어도
무엇이 넘치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들여다 볼 수는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매달려
전전긍긍 하느라 정작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또 다른 후회,
반복하는 어리석음은..
마음의..
상처만 키우게 됩니다!
바라건데 12월에는..
"감사" 하는 마음과
"사랑" 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해요.!?
시리고 아팠던 날들은
나를 키워 주었으며 또한
"희망과 용기"를 주었읍니다!
남은시간은 "반성" 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로 해요!
혹여 내 이기심으로
누군가에게 "상처" 를
주지 않았는지 살펴 보고
안아 주고 보듬어 주며
"마음" 나누다 보면..
우리들 가슴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햇살의
빛으로 자리하게 될겁니다!
12월.. 마지막 남은 한칸
우리들 이야기 함께 만들어
"행복"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승목 이정록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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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목 어록 94 -
남은 한장의
달력은 한해의
마지막임을
실감케 해준다
1월에 쏘아올린
화살을 쫒아..
어느덧 정신없이
12월 마지막칸
까지 와있다
올한해 동안
못다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향기롭고
행복한 12월..
축복과..
소망과 희망의
12월이기도 하다
https://goo.gl/photos/9KYRvEGx5eep3Zo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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