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과 글의 본과 법 -
승목 이정록
말에는 본이 있고
글에는 법이 있다
.
말과 글이 같은 민족의 사회에서는
말의 법이 글의 본이요
글의 법이 곳 말의 본이다, 라는
옛 선현의 말씀이 절실히
마음에 와 닿는 날 입니다
.
인격과 품격, 기본 소양은
장상적인 사람 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덕목 이라 사료 됩니다
.
하물며,
지성인이, 문학인이
그 중에서도 많은 대중 들에게
자라나는 동량들에게
정서적인, 감성적 측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시인이
기본 소양도 못 갖춘
함량 미달의
말,
글,
시, 등을 무질서 하게 낙서성 글을
유포 시키는 것은
평가 할 필요도 없는 가치절하된
공해요, 쓰레기다
.
시간이 흐르면 스스로 도퇴 되거나
독자들의 의해서 퇴출 되겠지만
그때 까지가 독자들은
공해 더미 속에서 고통을 당해야 하는
작금의 사태가 안타까울 뿐이다
.
말로서 말이 많으니
말을 말까 하노라, 라는 얘기가 있다
사람이 말을 못해서 글로 표현을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다
.
타인을 해코지 하는 글이나
타인을 명예 훼손 하는 글은
또, 모욕하는 글은
쓰레기 같은 글이고
가치없는 글이기에 반응을
안하는 것 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똑 같은 소인배가 아니기 때문이다
.
그러한 글들은 곧, 범죄이다
타인의 가슴의 쇠못을 박고
마음의 상처를 주고
영원히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안기는건,
범죄이고 죄악이다
.
말의 본이나
글의 법을 모르고
서슴없이 충동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무질서 하게 비수보다 더 혹독한
쓰레기 글로서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주는 것은
어느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되는
악의적인 것이다
그 것도 본인 자신의 너무나 잘못된
도덕성과 품격 미달의 인격을
반성하고 자숙하여야할 위인이
어불 성설격 글로서 말이다
.
격문성 구애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띄워서
그 것도 수없이 반복해서
상처를 주고 가정불화 까지
주는 함량 미달인 글쟁이 들이
배회 하고 다닌다
.
가장으로서 처 자식에게 모범을 보이고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는 글을 쳐야될 소명을 가지고
있는 위인들이 직분과 소명을
망각하고서 말이다
.
그리고 아무 근거없는 악의성
루머를 퍼뜨려서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부류도 있다
참으로 통탄 할 일이다
.
당사자가 당했다고 생각 해보자
얼마나 억울할 일인가?
.
두고 볼일다
좀 더 살아볼 일이다
다시 한번 그러한 악의성 글로서
악행을 범하면
날선 정의가 용서치 않을 것이며
혹독한 바람을 맞을 것이다
.
마음이 비수에 찔린 것처럼
찟어지도로 아프다
2016.08.25
Photo by Arte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