붎편한 진실 - 불편한 진실 - 승목 이 정록 모든 인간에게는 항상 결핍이라는 빈자리가 있어 그 어떠한 것으로도 채울수가 없다 . 그건 인간의 근본적인 태생적 속성이 물질이 아닌 비물질이기에 그렇다 . 형이상학인 본질에 대한 회귀성이 작동하기에 제 아무리 물질로 채워도 현상계에서는 .. 시 2016.05.01
인어의 노래 - 인어의 노래 - 승목 이 정록 그대와 손 맞잡고 걸었던 바닷가 오늘은 외로운 손으로 혼자 걸어 갑니다 . 늘어진 갯 버들가지 사이로 아련히 피어 오르는 그대 향한 그리움 어쩌지 못해 눈을 감습니다 . 눈감아 버린 바다속에서도 그.. 시 2016.04.30
나는 외로운 늑대 - 나는 외로운 늑대 - 승목 이 정록 유년 시절 봄 기운 깊은 비를 맞으머 비가 내리면 솟아 오르는 죽순과 키재기 하며 우후죽순의 전설을 만들었지 . 해탈 하는 죽피 엮어 소시절 꿈을 만들고 희망과 사랑을 메달아 내 누이,동생들에게 선물을 하였고 . 댓통 쪼개, 하이얀 여백 만들.. 시 2016.04.29
그대가 깔아 놓은 꽃길 - 그대가 깔아 놓은 꽃길 - 승목 이 정록 가는길이 꽃길이고 오르는 계단이 꽃계단인들 사랑없인 아름답지 않습니다 . 바람같은 그대가 펼쳐놓은 고운빛과 향기들 . 그 고운 꽃잎들이 바람이 가로막은 벽인것 같아 우리 사랑이 아리고 . 그대가 눈에 밟혀 그 꽃길을 밟지 못하고 서.. 시 2016.04.29
라일락의 보라빛 꿈 - 라일락의 보라빛 끔 - 승목 이 정록 사랑이 송이 송이 가득한 보라빛 꿈이 흗날리고 . 그 보라빛 꿈은 톡 톡 톡 터지면서 내 안을 채운다 . 내안을 채운 보라빛 꿈 그리운 향기로 내 가슴 심연의 호수에 담아 봅니다 . 내 안에 세상은 온통 보라빛 꿈이 흐르니 가슴이 일렁 입니다 . .. 시 2016.04.27
그 성스러운 꽃길 - 그 성스러운 꽃 길 - 승목 이 정록 비록 짧지만 한시절을 풍미하고 찬미하던 춘화들 . 시절을 다한 그 봄 꽃들이 간밤, 깊은 자궁속 비 바람에 어미의 뿌리 곁에 내려 앉았다 탯줄을 끝은 것이다 . 호시절, 불같은 열정 불사르며 벌 나비 불러 들여 사랑의 몸살 앓았었지 . 태업이을.. 시 2016.04.25
구름이 소원하길 - 구름이 소원하길 - 승목 이정록 천운처럼 뭉쳐 두둥실 떠있는 구름때 들 인간세상 죽지못해 살아가는 민초들의 원망 하늘가 떠돌고 그 피눈물 구름때 젹시니 뜨겁고 무거워진 구름의 가슴 강물의 풍덩 하였어라 푸른 강물속 억장 무너져 잠긴 자신의 자화상 내려다 보며 가슴속 .. 시 2016.04.24
고독한 몸짓 - 고독한 몸짓 - 승목 이 정록 . . 살면서 말할수 없어 넘는 슬픈 고갯길 . 조각난 추억의 자욱들 맞추고 채우려 텅빈 여백의 가슴을 열어 끝없이 그려 보지만 썻다가 지우고 맞추다 흐트러지고 . 그대가 남긴, 사랑의 언어들.. 시 2016.04.23
수궁화 - 수궁화 - 승목 이정록 화원이 천수에 담겼으니 이는 향기로운 수궁화로 피어났음 이라 . 천계 선녀님 날개옷 버들가지 마듸 마듸 걸어두고 화욕을 하시니, 아름다운 천도화 자궁 같아라 . 수궁에 꽃 향 흐르고 선녀님 인향을 담아내니 . 세상사 천향 흘러들어 향기서린 안개비 내.. 시 2016.04.20
사랑의 소명 - 사랑의 소명 - 승목 이정록 나는 그리움의 바다를 고독하게 유영하는 고래다 . 오로지 내 안에 간직한 사랑을 위해 노래하는 파동 이기에 내 새랑이 아니면 내 노래를 들을수 없는 파동 이기에 하늘이 내려않은 수평선에 기대어 노래를 부른다 . 그러나 너무 멀리 있는 사랑 이기.. 시 2016.04.19
무과화 - 무 과 화 - (無果花) 승목 이 정록 . . 무과화 꽃잎 시름 겨워 꽃눈 되어 내린다 . 사랑하는 이의 열매를 맺지 못해 눈썹이 촉촉히 젖은 무과화 . 달 밤에 피어나는 야화가 사랑의 합궁에도 결실을 맺지 못 한 채 달 무리 지는밤 꽃잎을 떨군다 . 향도 과실도 남기지 않은, 남겨질 거.. 시 2016.04.18
사월의 향기 - 사월의 향기 - 승목 이정록 . . 사월에는, 각가지 형형색색의 꽃들이 지천으로 불꽃을 지피는 달이기에, . 삼월의 꽃향 보다 독특한 개성의 시크한 아로마가 발향되어 지쳐있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상처받아 마음 아픈 가.. 시 2016.04.16
산당화 여인 - 산당화 사랑 - 승목 이정록 깊어가는 봄 햇살 찿아 유혹적인 꽃 망울 진홍빛 울음 토해낸 산당화* ! . 진홍색 옷깃 여미우고 노란 입술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인의 화신 명자여 ! . 고혹적인 홍등 불빛 같은 여인 봄 바람 일어 바람이 난겐가? . 너의 꽃말처럼 조숙하고 겸손하며 열.. 시 2016.04.13
화양면화 - 화양연화 - 승목 이 정록 .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을 뜻하는 화양연화! . 그럼 우리들 인생에서 언제가 화양연화 시절 이였고 현재는, 미래엔 언제쭘 찾아 올까요? . 대게는 모르고 지나가거나 놓치고, 현재에 도래 하여 누리고 있거나 미래에 소망으로, 노력 하지.. 시 2016.04.11
노을의 끝사랑 - 노을의 끝 사랑 - 승목 이정록 . . 숨고르는 노을 쪽배가 애처로워 얼마나 힘들꼬! . 벗겨낸 알몸 태워 호수에 풍덩 잠겨 외로운 쪽배 품속에 안으리 . 천하를 주유했던 호령은 간데없고 측은지심 앞장서니 . 이제야 만물에 이치알아 남은 사랑 붉게 살라, . 끝 사랑 으로 남기고 가.. 시 2016.04.09
춘풍에 배 띄워라 오랜만에 현대시조 한수 올려 봅니다 작시 해놓고 미발표 된 작품인데, 감상 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친님, 문우님들의 행복을 기원 합니다. ------------------ ------------- - 춘풍의 배 띄워라 - 승목 이 정록 . . 사공아 배 띄워라 춘풍의 배 띄워라 . 삼월 춘풍 홍 매화 피고지고 꽃 눈개비 .. 시 2016.04.07
봄비 속으로 - 봄비 속으로 - 승목 이정록 . . 봄비가 내리니 . 바람에 스며든 봄의 향기 허허로이 떠돌다 . 허공을 맴돌던 그대의 허한 눈물 속 스미어 봄비 되어 내리고 . 고독한 내 가슴속 질곡의 강물되어 흐릿한 표석을 축이고 나의 온 우주를 휘돌아 뇌리 영혼 속으로.. . 봄비가 내리니 . 시.. 시 2016.04.04
시인들의 노래 - 시인들의 노래 - 승목 이정록 이꽃 저꽃 봄의 모든 꽃들이 앞 다퉈 자태를 들어내고 봄의 향기로운 향연을 펼칠 즈음 꽃을 노래하고 인생을 노래하는 시인들의 회합의 자리가 있었지 마포 갈비향이 코를 즐겁게 하고 지글 지글 익어가는 .. 시 2016.04.02
냉이 연가 - 냉이 연가 - 봄의 전령 냉이 천사! 동토에 깊이 뿌리 내려 봄을 찿느라 힘들었구나 축쳐진 어깨 푸릇한 날개 그래도 봄인게야 언덕에 고개내민 친구들 안녕 인사, 눈물 한줄금 뚝 뚝 뚝! 여느 길손이 바라 봐주나? 임 마중 나왔으니 임이 오실려나? 봄이 오면 임이오시겠지 ? 마음 .. 시 2016.03.31
꿈과 사랑 꿈과 사랑 승목 이정록 내 전부를 주고 싶은 그대여! . 심연의 깊은 꿈을 겹겹이 보둠고 있으니 걱정이 덜하다 . 그대, 지금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 . 마음에 사랑이 흐르는 그대를 걱정하지 않는다. . 지금 비록 고독하고 외로.. 시 2016.03.31
숭고한 노을아 - 숭고한 노을아 - 숨지는 노을아 무애 그리 아쉬어 표표한 존재를 틀어쥐고 놓지 못하는가! 자신의 몸뚱이 붉게 태워 털끝 하나 남기지 아니하고 이별을 고하는가 응어리진 우주 끌어 안고 태우고 또 태워서 붉은 피로 토하는가 전수 주고 가는 배려 숭고한 희생 못내 아쉬운가? .. 시 2016.03.29
봄 쑥이 쑥쑥 - 봄쑥이 쑥쑥 - 봄쑥이 쑥쑥 봄향기가 풀풀 번지기 시작한다 * 봄의 정령들이 들쑥을 깨웠다! 향기를 깨웠다! * 봄바람 불어오는 길섶 언덕, 쑥향으로 덥히고, 봄처녀 치마폭 향낭에 담아 보낸다! * 온 산야에 지천으로 번지고 들풀의 연두빛 여린싹을 깨우고, 어여뿐, 꽃망울을 깨.. 시 2016.03.26
용 매화 - 용 매화 - 아침 이슬위 홀연히 피어난 고고한 자태! 누구를 위한 사모곡 인가? 살랑이는 봄바람 따라 오시는 님, 그 님을 위한 사모곡 인가? 가녀린 어깨춤 전설의 용 선녀 고고한 절재 미향 숨이 멎는다! 눈꽃 이슬 자궁 타고 피어나 하이얀, 순백 여백위 진 분홍 수놓은 저고리 치.. 시 2016.03.25
마음 내키는 사랑 - 마음 내키는 사랑 - 나의 곁에 머무는 모든 것들은 세월 앞에서 그야말로 순간이다. 또한, 그것들은 과거의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이런 것을 생각 하니 나는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사랑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 너무나 깊이 생각할 필요도 .. 시 2016.03.25
자작나무와 친구들 - 자작나무와 친구들 - 하얀 눈꽃이 소복히 쌓이고 삭풍 휘돌아, 자작나무 걷옷을 걷어 내어 오를수 있는곳까지 치달아 산야 폐부에 흗뿌린다 자작나무 벌거숭이 몸뚱이 대지와 숲의 정령들에게 영혼을 맏낀다. 그런 나신에서 난 떨고 있는 내 영혼을 보았다! 눈길 숲속 등성이 헐.. 시 2016.03.23
당신의 향기는 - 당신의 향기는 - 인격채 마다 지닌 향기가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향기가, 또 사람들에게는 안좋은 향기가, 인격채 마다 지니고 있는 향기는 있지만, 그 향기는 다 다르다. 어쩜 그사람만이 지닌 내적인 내공과 외적인 내공에 따라서, 좋은 향기가 나기도 하고 악취성 향기가.. 시 2016.03.21
정말 소중한것 - 정말 소중한것 - 항상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다!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되는 것이리라! 내 손 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 움이 .. 시 2016.03.20
아침 텃밭에는 - 아침 텃밭에는 - 겨울의 흔적 텃밭! 산동네 어귀, 봄기운 베어있는 찬바람 맞으며 따사로운 햇살아래 잔설을 녹이며 졸고있다! 봉긋히 올라오는 땅두릅의 연두빛 여린싹이 솟아 오르고, 광대나물,쑥,참냉이, 자운영,당근싹이 고개를 내민다. 봄동과 무우는 자신의 나신을 내어준.. 시 2016.03.16
설중 노루귀 - 설중 노루귀 - 춘설에 잔설이 아직은 가슴에 남아 있어, 봄바람 옷깃을 여미고 햇살이 쪽문을 열지 못한때, 살금 살금 동창에 문뜸을 들추고, 봄햇살 한줄금 당기는 노루귀 꽃! 뽀송한 솜털귀 쫑긋 세우고 춘설 비집고 솟아올라, 여린 꽃망울 터트리고 화사한 미소 지으몌 갸웃 거.. 시 2016.03.11
광대 나물꽃 - 광대나물 꽃 - 그녀는 봄의 화신인가? 선분홍 빛깔을 발산하는 그녀, 광대나물 꽃!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다, 모든 생명이 흥취하여 춤추게 만드는 색조를, 그녀는 치명적인 색조에 마법을 지닌 색조 마술사다! 그녀는 봄의 화신이자, 봄의 정령들을 유혹하여 봄을 깨우게 하는, .. 시 2016.03.08